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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이직

40대 경단녀의 직장생활- 3화 40대 중반의 "이직" 40대취업 40대경단녀 40대재취업 40대이직 이직노하우 45살의 초반까지의 나는 무언가 생각만 하고 "안될거야" 라고 결론짓기 마련이었다. 40살에 재취업을 하고 '마지막 회사다. 정말 열심히 해보자. 여기서 잘해서 정직원 되보자'가 내 목표였다. 그리고 어쨋든 그 목표를 이루었다. 자고로 '목표는 크게 가져라'고 하는 말이 왜 인지 알게 됐다. 목표를 작게 가지면, 그게 내 생각의 끝이 된다. 40대취업 40대경단녀 40대재취업 40대이직 이직노하우 CEO가 바뀌고, 복지가 줄어들고 분위기가 달라지고...... 제일 먼저 이직을 결심하고 나가려 했다가 한 번 발목을 잡히고, 같이 일하던 동료의 70%가 바뀐 후에야 나도 소위 '탈출'을 할 수 있었다. 이러 저러한 경험을 통해서 이직의 가장 중요한 부.. 더보기
40대 경단녀의 직장생활- 2화 알바에서 정직원으로 40세의 나이에 재취업을 하면서 알바로서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알바이기는 했지만 누군가가 시키는 일만 하는 알바가 되지 않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찾아서 했고, 다른 팀원들이 회의 또는 부재시에 업무 진행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배우며 빈자리를 매꿨습니다. 점점 속도는 빨라졌고 범위는 넓어졌고, 여러 부서와 얽히는 일들이 많아져 여기 저기서 제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 소속 부서는 영업지원팀이었지만 회계팀, 가맹개설팀 등에서 관련된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업무가 늘어나서 시간을 넘기는 일이 많아졌고 결국 10시~5시까지 일하면서 10시~6시까지가 풀타임 근무인 회사에서 고작 1시간 덜 근무한다고 급여 및 기타 복지를 받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