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엑셀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엑셀 잘하는 법! 회사에서 가장 복잡한 데이터를 다루면서 저는 회사에서 '엑셀 잘하는 사람'으로 소문이 나 버렸습니다. 사실 저는 한 1년 반 전까지만 해도, 엑셀은 'VLOOKUP'만 할 줄 아는 사람 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반복적인 업무를 주로 하는 '계약직' 생활을 하다 '정직원'으로 탈출한지 5개월만에 백혈병이라는 어마어마한 병을 얻으면서 계약직때하던 업무를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탈출한 계약직인데... 생각하면서... 이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다른 방법을 없을까 하고 개발자 남편에게 상담했고 남편이 던져준 한권의 책으로 제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그때부터 업무자동화 'RPA'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업무자동화에 앞서 제일 필요한건 엑셀폼의 최적화였습니다. 자동화를 최소화하고 내가 가진 폼을 최적화하면.. 더보기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분류 기준 정리! 회사 매출이 적지 않은데 아직도 중소기업으로 되어 있어 궁금해서 급 chat GPT 에게 물어 봤습니다. 질문1) 한국에서 연 300억 매출이면 기업을 평가할때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중 어느 분류에 속할까요? 참고로 의료기기 업종입니다. 챗GPT 답변) 한국에서 기업을 대기업,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다양하며, 산업 분야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준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기업: 연간 매출이 1조 원 이상 또는 종업원이 300명 이상인 기업입니다. 중견기업: 연간 매출이 100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이고, 종업원이 300명 이상 700명 미만인 기업입니다. 중소기업: 연간 매출이 100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이 300명 미만인 기업입니다. 질문2) 그러면 회.. 더보기 N잡러를 꿈꾸시나요?! 나의 부업이야기- 직장인의 부업 2 40대 초반에 혈액암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비로소 경제적인 독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아니 회사가 아닌 곳에서 돈을 벌 수 있을까... 40대 중반에 이제서야 왜 나는 정신을 차렸을까 생각했지만, 다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을 되새기면서 나는 천천히 부자가 되기로 했다. 어떤 사람은 포인트 모으기로 생활비를 벌기도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월세를 받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주식투자로... 어떤 사람은 획시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해서 경제적인 자유를 얻었다고 한다. 나는 너무 막연했다. 사실 남편의 급여로도 그렇게 어려운 형편은 아니었다. 남들은 나보고 몸도 아픈 사람이 왜 그렇게 아등바등 사냐고 그냥 쉬어~ 아직 애가 어.. 더보기 직장생활만으로는 부족하다!!- 직장인 부업 블로그로 매일매일 글을 쓰는 것만으로 수익이 창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그런데 이걸 꾸준히 하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 직장생활에 지쳐 집에오면 핸드폰 보고 넷플릭스 보고 유투브 보다가 잠이 들게 마련이죠. 그렇지만 남들 티비보고 노는 시간에 흔히 말하는 투잡을 해서 월급이 1.5배 이상 된다면 참 신나는 일 아닌가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부업이 본업을 추월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경험을 해봤기에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잡코리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의 34.7%가 부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들 직장에서는 얘기하지 않지만 옆자리 대리, 맞은편 부장님도 부업을 하고 있나봅니다. 생각보다 높은 퍼센티지에 놀랐어요. 굳게 다짐하고 직장인이 할 수 있는 부업을 찾아.. 더보기 팀장이 왜이래! 세상에 멋진 팀장은 어디에도 없는 걸까요?! 길지 않은 회사생활 동안 몇 명을 팀장을 경험했습니다. 얼마전 이직을 했고, 이번엔 좀 다르겠지.. 하고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다시금 세상에 좋은 팀장을 찾기란 세상 어려운 일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겪은 두 부류의 팀장에 대해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유형! 업무 파악 잘하고 욕심 많고 팀원도 잘 챙긴다! 보통 이런 팀장들은 회사에서 인정 받고 있고 열정이 넘칩니다. 팀과 회사 분위기를 위해서 여러모로 애쓰는 편이지요. 이런 팀장이랑 일하면 좋은 점은, 힘든 일이 있을때 쪼르르 팀장님에게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혹은 상담요청 이전에 이미 이런 저런 일이 힘들 수 있겠다는 예측도 합니다. 이러한 팀장 덕에 우리팀은 늘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팀장님의 경우 한가지 단점은, 의욕도 .. 더보기 40대 경단녀의 직장생활- 3화 40대 중반의 "이직" 40대취업 40대경단녀 40대재취업 40대이직 이직노하우 45살의 초반까지의 나는 무언가 생각만 하고 "안될거야" 라고 결론짓기 마련이었다. 40살에 재취업을 하고 '마지막 회사다. 정말 열심히 해보자. 여기서 잘해서 정직원 되보자'가 내 목표였다. 그리고 어쨋든 그 목표를 이루었다. 자고로 '목표는 크게 가져라'고 하는 말이 왜 인지 알게 됐다. 목표를 작게 가지면, 그게 내 생각의 끝이 된다. 40대취업 40대경단녀 40대재취업 40대이직 이직노하우 CEO가 바뀌고, 복지가 줄어들고 분위기가 달라지고...... 제일 먼저 이직을 결심하고 나가려 했다가 한 번 발목을 잡히고, 같이 일하던 동료의 70%가 바뀐 후에야 나도 소위 '탈출'을 할 수 있었다. 이러 저러한 경험을 통해서 이직의 가장 중요한 부.. 더보기 문과생의 코딩 - 업무자동화 -2화 RPA에게 어떤 일을 시킬까? 업무자동화를 한 번 경험하고서는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문서작업을 자동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내용의 메일을 보내야 한다면 보통 어떻게 하죠? 메일 수신자를 클릭하고, (회사에서는 메일 수신자도 보통 3명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 적고, 파일 첨부 하고 보냅니다. 정말 빠르게 보낸다 해도 1,2분이 소요됩니다. 5개를 보낸다고 하면 총 10분 이상 걸릴거에요. 이 10분을 보내고 나면 급 피곤해집니다. 이 행위를 RPA로 하면?? 보낼 내용을 한번만 정리하고 버튼 하나 누르면 몇초만에 보내집니다. 정말 인간의 두뇌가 필요한 '주요 내용 정리'만을 하고 나머지는 컴퓨터의 프로그램이 대신 하는 것이지요. 저는 일을 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어떻게 일을 잘 시키느냐만이 나의 업무가 되는 것입니다.. 더보기 챗GPT 시대! 직장인 활용편 - 제1화 엑셀 vba(매크로) 저는 스스로를 '시민개발자'라고 부릅니다. 전문 코더가 아니지만 실생활 혹은 업무에 코딩을 사용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라고 기사에서 보고 나서부터 스스로를 '시민개발자'로 칭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민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약 2개월간 매일 독학+속성 과외를 했지만, 인생의 딱 2개월을 투자하면 평생이 편해진다면 할만 하지 않나요? 제가 접한 최고의 '업무자동화'프로그램은 'UIPath'입니다. 코딩 한 줄 할줄 모르던 사람이 갑자기 '업무자동화'를 한다는 게 가능하냐 생각하겠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코드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가능합니다. 더구나 챗GPT 시대가 열리면서 더욱 "쉬워"졌습니다. 심지어 저는 뼛속까지 '문과'생입니다. 코딩을 하는데에 문과생, 이과생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